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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이드

캐시미어, 울, 알파카, 스웨이드, 퍼, 차이점 알고 나면 보이는것들!

by =인포=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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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의 멋 - 소재

 

패피들에게는 여름보다 겨울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코트만 제대로 코디해도 멋쟁이 스타일을 추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트 한벌을 구매하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핏과 소재를 알아야 하며 그 종류에 미리 겁먹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코트를 구매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겨울에 느낄수 있는 재질의 캐시미어, 울, 알파카, 퍼 등등 다양한 소재의 옷감들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동물 털이 아니어도 이와 비슷한 느낌을 낼수 있는 고급 소재들이 현대사회에는 많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겨울 외출복으로 고민할 필요 없는 잇템을 찾을수 있습니다.  

 

 

천연섬유(동물성 섬유)

 

  • 캐시미어
  • 앙고라
  • 알파카
  • 라마
  • 스웨이드

 

 

 

캐시미어코트

 

캐시미어

 

울과 더불어 겨울에 입을수 있는 대표 천연소재 입니다. 이 원단으로 코트를 만들 경우 가격이 수십만원에 이를수 있지만, 중저가 제품의 개발로 소비자의 접근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인도의 카슈미르 지역에서 티베트산의 염소 털이나 일반염소의 털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에도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가지 유념할 사항은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캐시미어는 오리지널 캐시미어와 비슷한 소재의 제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말은 오리지날은 구하기가 어렵고 실제 만들어서 유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캐시미어 종에서 사육되어 생산 유통되고 있습니다. 

 

내구성면에서 다소 약한편이고 구김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관리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시미어 100%로만 사용할 경우 가격이 너무 높아지고 옷 관리 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기타 실생활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혼방으로 다른 소재를 섞어서 만듭니다

 

 

가장 이상적인 캐시이어 혼방률

 

캐시미어의 장점인 부드러움을 부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최소 30%에서 50% 정도는 들어가야 합니다. 이정도면 고급스러움과 보온성도 지키고, 추가로 내구성을 더해서 보관과 관리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울(wool)

 

겨울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로 "양모"로 만들어지는 섬유를 말합니다. 좀더 넓은 개념으로 낙타나 산양류의 "앙고라", "알파카", "라마" 까지 포함됩니다. 역사적으로만 봐도 과거 신라시대 울을 이용해서 만든 옷들을 다양하게 엿볼수 있습니다. 

 

울소재의 장점은 역시나 보온성이 매우 우수하며 습도가 높아도 적응에 강한 편입니다. 보온성을 잘 유지하려면 울의 함량이 최소 50~60% 이상이 좋습니다. 

 

 

1. 앙고라

 

이 소재의 털은 겉으로 봤을때 얇고 긴 털들이 보입니다. 당연히 보온성은 좋고 살에 닿았을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떨이 잘 빠지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이 쓰입니다. 촉감이 부드럽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것은 아니고 민감한 분들은 오히려 그 촉감을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2. 알파카

 

낙타에서 소재를 가지고 오며, 양털에 비해 좀더 가볍다 할수 있고 기본 울보다는 따뜻합니다. 특히나 색상에 있어서 검정색, 갈색 등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전기 때문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까끌거리는 촉감도 있고 호불호가 있어서 착용했을때 편리함과 따뜻함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캐시미어 울 알파카 차이점

 

스웨이드, 퍼

 

1. 스웨이드

 

"세무"라 불리우며 외관상 보기에는 벨벳과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직물이냐 동물의 가죽을 이용했느냐 입니다. 

 

겉으로 봤을때 고급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특히 남자들이 점퍼로 입기에 괜찮습니다. 원래 값어치가 나가는 제품들을 만들어 왔으며, 현재는 중저가로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가방, 옷, 지갑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기에 약해서 한번 그을리면 복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서야 합니다. 

 

 

2. 퍼

 

털이 그대로 붙어 있는 가죽이라는 의미로 "모피"라고 불립니다. 역사가 깊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피용이다 보니, 토끼, 여우, 바다표범 등 너무 많은 종의 동물들에 대한 피해가 있을수 있어 좀더 변형된 활용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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