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몇 가지 남자 향수를 사용하면서 가장 무난하면서 좋은 냄새를 지닌 향수가 있었는데,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존 바바토스"향수에 대해 짧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남자향수 중에서 베스트로 꼽을 수 있는 6가지 정도에 대해 가격과 각자 특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남자향수 베스트 브랜드 7개 순위
남자가 향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성에게는 좋은 향을 뿜어냄으로써 호감을 유도하는 원초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날때마다 일반적으로 본인에게 나는 냄새를 조금이라도 의식한다면 은은하게 날 정도의 향부터 진한 향까지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 향수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인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지, 쎈 향을 좋아하는지,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도 향수를 고를 때 어느 정도 적용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은은하면서 코끝을 상쾌하게 적셔주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쎈향을 전혀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사람에 따라서 다른데 성격이 굉장히 쿨하면서 매사에 똑 부러지는 성격에 날카로운 분석이 장점인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강력한 향수가 어울릴 때가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남자향수 - 존 바바토스
병이 나무 소재처럼 꼬아서 만든 특이한 케이스인데, 특히 남자 선물용으로 구매하면 대부분 좋아하는 향입니다.
뿌릴 때에는 조금 강력한 향이 스치는 것 같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은은하게 바뀝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특히 여자들도 맡았을 때 과하지 않고 날듯 말듯한 향이 괜히 코를 더 자극시킨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합니다.
뿌릴 때 손목 부분과 목에는 조금씩만 문지리고 셔츠 앞과 뒤에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목 주변에 뿌렸을 경우에 간지러울 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조금씩 시도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향수라고 하면 여자들이 사용을 더 많이 하지만, 이성에게나 자기 관리를 위해서는 남녀 상관없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오드 뚜왈렛, 18000원 전후
제가 이 향수를 첫 번째 넣은 이유는 개인적인 평가가 다분합니다.
제가 센 향을 싫어해서 그런지 이 제품을 1번으로 넣었는데, 지속력 부분에서는 조금 약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향 자체가 세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맨살보다는 옷 섬유 재질에 뿌려서 향을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존 바바토스 아티산, 27000원 전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남자 향수인데 솔직히 향수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 제품을 선택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향수 용량을 보통으로 구매하신다면 그렇게 비싸진 않아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샤워를 며칠 안 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뿌려서는 안 됩니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남자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그냥 냄새를 막아보겠다고 향수를 뿌렸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3. 캘빈클라인, 28000원 전후
이 향수 또한 상위에 넣은 이유는 흔하다고 보면 흔한데,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 거부감이 없는 남자 향이기 때문에 특히 입문자에게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프레쉬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첫 만남에 이런 좋은 향이 난다면 일단 호감 상승으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불가리 블루 뿌르, 70000원 전후
저한테는 조금 센 거 같기도 한데 호불호가 강합니다.
의외로 여자분들이 좋아하는지 이 제품을 뿌리고 나가면 금방 알아볼 때가 있습니다.
은은한 거 싫고 강력한 인상을 남기거나 좀 센 향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당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5. 몽블랑 레전드, 38000원 전후
향기 지속력이 좋다고 평이 좋은 향수 있습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향이라고도 하며,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 때 뿌려도 그 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좋습니다.
6. 다비도프 쿨 워터, 30000원 전후
아무리 은은해도 계속 맡다 보면 질릴 수가 있는데, 크게 질리지 않는 향이라고 표현해야 하난 한번 사용해 본 분들은 이 제품만 고집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다는 얘기가 될 수 있으며, 뿌리는 강도를 조절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남자향수로 베스트가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그 외 브랜드별 참조
- 이솝
- 르 라보
- SW19
- 알뤼르 옴므
- 조말론
- 파코라반 원밀리언
- 베르사체
- 로어티브
- 자페르
남자 향수 브랜드별 순위를 6가지 정도 살펴봤는데,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고를 때 최대한 좁힐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향이라는 게 본래 상대방에게 호감이나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뿌리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좋은 향이 난다는 인식 때문에 자신감과 상쾌한 기분을 느끼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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